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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동물판 아우슈비츠 양돈빌딩, 돼지빌딩 대신에, 식물빌딩 농장을 촉구한다!"
동보연 2025-03-12 10:47:11






(사진출처: 유튜브 NBS 투데이)

[성명서]

제목: "동물판 아우슈비츠 양돈빌딩 건립을 중단하고, 식물빌딩 농장을 촉구한다!"

● 동물학대 빌딩 건립을 중단하라!
● 동물억압 빌딩 건립을 중단하라!
● 동물착취 빌딩 건립을 중단하라!
● 동물고문 빌딩 건립을 중단하라!
● 동물판 아우슈비츠 건립을 중단하라!

충남도가 돼지 수십만 마리를 아파트같은 빌딩 안에서 키우는 ‘양돈빌딩’, '돼지빌딩' 기술과 장비를 도입하고,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중국 대규모 양돈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실제로 지난 2월 20일 충남 '김태흠' 도지사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쓰팅 광시 양샹그룹 총회장, 장옌 심천 수잉과학기술유한회사 회장과 축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축산농가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도내 축사시설 현대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샹그룹은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 기존 농장의 10% 수준의 부지에서 노동 효율성을 10배 끌어올린 '양돈빌딩'을 건립, 운영 중이라고 한다.

이 기업이 사육 중인 돼지는 모돈 25만 두를 포함해 총 250만 두로,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3만 두를 사육 중인 충남보다 더 많다.

하지만 ‘양돈빌딩’, '돼지빌딩'은 고도화된 공장식 축산, 밀집형 축산으로 동물들을 더 많은 고통과 죽음에 내몰 뿐이다. 그리고 이러한 동물학대, 생명파괴 사상은 동물을 물건이나 음식으로만 바라보는 데에서 비롯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동물학대와 동물착취가 심각한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동물보호법 조차 없어서 중국에서 만연하고 있는 동물학대 사건조차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한 중국의 동물착취 공장을 도입해서 국내에 건립한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다.

충남도지사는 동물을 고도로 억압하고 착취하는 동물판 '아우슈비츠'인 '양돈빌딩', '돼지빌딩' 건립 추진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대신에 다양한 채소와 과일, 곡물을 재배하는 빌딩형 식물농장을 만들어 건강하고 안전하며, 기후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채식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촉구한다.

2025년 3월 12일
한국동물보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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